청천에서 비가와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햇지만, 고속도로 안에서만 비가 많이 내리는가 싶더니, 서울에 도착하고 나니, 비가 그쳣다.

정말 다행이엇다. 날씨가 맑아 사진촬영을 간단히 맞친 뒤, 점심 식사를 하엿다.

배가 많이 고팟던지, 정말 김밥이 맛있엇다..

점심식사 후, 주변 환경도 둘러보고, 앞에잇는 남산타워도 멀리서지만 보앗다.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모여들엇고, 그전에 화장실도 다녀왓다.

공연시간이 5분정도 남았을 무렵에 종이 쳣다. 뮤지컬은 처음이여서 기대도 되었다..

처음에 고양이의 소개를 하면서, 이것만 하는건가? 하고 실망도 하엿지만, 제 2막에서는 정말 재미있엇다. 고양이들의 생활모습도 나왓고, 우리와 많은 것이 비슷하다는 것도 알았다.

마지막에,, 젤리클 고양이는, 그리자 벨라가 되어 난 왠지 좋앗다.ㅎㅋ

뮤지컬 배우의 실력은 정말 좋았다.

목소리가 정말 톤이 높앗고, 노래실력도 정말 수준이 높앗다.

몸도 유연해 자유자재로 움직엿고,, 한편으로는 신기햇다..ㅎ

단비가 옆에 잇다가 "효진아~, 너도 목소리 크니까 저거 한번해봐~!" 그래서 정말로 한번 쯤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잠시 들었다..^^..

뮤지컬배우, 정말 쉽지않은거 같앗다..

마지막에 노래에 맞춰 뮤지컬 막이 내렷는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앗다, 물론 나도 큰 박수를 쳐주엇다. 캣츠를 준비하면서, 뮤지컬 배우들이 수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무대는 정말 큰 박수를 받은거 같다.,,^^

나도 물론 재미있엇고,, 친구들도 재미있엇다고 얘기했다.

청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그리고 음악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