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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 제2014-24호 새로운 직업 소개③ (중학교용)
작성자 윤용민 등록일 14.11.12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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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 소개 ③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새로운 직업은 항상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기술이 발전할수록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직업의 역할 비중이 더욱 높아지게 되죠. 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몇몇 직업을 소개합니다. 자녀와 함께 장래 직업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여가사”

 

  주 5일제ㆍ대체휴일제 등 노동시간의 단축으로 인하여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경력 개발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여가를 어떻게 얻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하여 ‘문화여가사’ 자격 제도를 신설하고, 문화복지ㆍ여가 서비스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여가사’는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잘 활용하려는 이들을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이미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조언하는 전문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및 레저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관한 기획 및 컨설팅을 하는 이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기존의 직업과 결합한 형태가 많지만, 점차 문화여가사의 역할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 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신 직업 육성 계획(2014년)」 & 워크넷

진로고민...어떻게 할까요?

   저는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에 있는 뮌헨대학교로 진학하고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한국-독일의 동시통역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동시통역사가 되기 위해선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 외고에서 바로 뮌헨대학교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문의 드립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 아주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고, 이를 위해 독일 유학까지 생각하고 있네요.

  동시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 졸업 후 통역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거나, 대학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하거나, 2~3년 정도 외국 체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통역사로 활동해요. 통역번역대학원에서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개 이상의 외국어를 선택하여 다양한 통역방법과 정치, 경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커리어넷> 미래의 직업세계> 직업정보> “통역사” / 커리어넷> 동영상> “동시통역사” 참고)

   유학을 위한 대학 입학요건으로 독일교육부는 외국인에 대해 각 출신국 별로 학력 조건을 명시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우(검정고시 가능), 우리나라 대학입학자격시험 평균 4.4등급 이상 또는 총점의 62% 이상(400점 만점의 경우 248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사람은 독일 내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어요.(유학관련 정보> 주한독일대사관 사이트 참조)

   *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넷> 진로상담> 공개검색> 독일-한국 동시통역사가 되고 싶습니다’를 참조해주세요.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직업인 멘토님, 이런 게 궁금해요④

 보드게임개발자 김기찬 멘토 (‘코리아 보드 게임즈’ 개발본부장)

 

  Q1. 보드게임개발자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보드게임으로 할리갈리, 카탄, 젠가 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보다 해외에 좋은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우리나라로 수입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선정하고 상품화 시킵니다. 또한 게임 작가들이 만든 아이디어에 구체적인 주제와 규칙을 추가하여, 새롭게 상품화 시키는 일을 전문적으로 합니다.

 

  Q2. 이 일을 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보드게임을 처음 개발하겠다고 결심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한 기능성 게임 공모전에 ‘투어 코리아’라는 게임을 출품하였습니다. 몇 억에서 수십억까지 투입된 온라인 게임들이 경쟁작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수상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제 작품이 대상에 뽑혀 상금 5천만 원을 받았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이 때의 수상과 상금이 바로 현재의 회사를 설립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Q3. 보드게임개발자의 매력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국내 보드게임 산업은 아직 성숙기에 진입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시련, 고난이 따릅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보드게임 산업의 역사가 100년 정도인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약 10년 정도 됩니다. 또한 보드게임의 인지도는 온라인 게임보다 많이 낮아 더욱 힘이 듭니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도 인기가 없어 많은 작품들이 버려집니다. 하지만 기획한 게임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때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크게 느낍니다. 숱한 실패 속에서 맛보는 성공의 기쁨이 아마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4. 보드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이나 자질이 필요한가요?

  게임 제작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총괄ㆍ감독하기 때문에 보드게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외국어 포함)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게임 시나리오, 여러 캐릭터의 역할 및 특징 등을 설정하기 위해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지식도 필요합니다.

 

출처: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14년도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알림

커리어넷 이용자 만족도 조사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종합 직업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서는 서비스의 운영 실태 및 개선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커리어넷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 조사 기간 : 10/06(월) ~ 10/27(월)

참가 자격 : 제한 없음

참가자 선물 : 추첨을 통해 총 265분께 선물(온라인 도서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참가 경로 : 커리어넷(career.go.kr) 초기화면 우측 상단 → ‘커리어넷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바로가기’ 배너 클릭

‘커리어넷 이용자 만족도 조사’

10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10월 29일(수)입니다. 늦가을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자녀와 함께 누려보세요!

 

주요 혜택

ㆍ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ㆍ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 미술관 할인 및 무료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 50% 할인

ㆍ영화 및 공연관람 할인 등

홈페이지

ㆍ문화가 있는 날 http://www.culture.go.kr/wday/

ㆍ다양한 문화행사 및 혜택 관련 소식 검색

ㆍ홈페이지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문화 시설의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여부 미리 확인 후 방문

주요무료행사

(서울)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

(전남)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충남) 국립 부여 박물관

10월 29일(수) 오후 7시

0월 29일(수) 오후 7시

10월 29일(수) 오후 7시

10월 정기음악회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클래식 발레공연

‘마농의 오르골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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