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양청중, "음악이 꽃피는 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zone’ 마련 기념 ‘작은 음악회’ 개최

□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는 6월 11일(목) 본관 4층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모시고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zone' 마련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 ‘문화예술 zone'은 양청중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학생문화 개선의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본관 4층과 도서실에 디지털 피아노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여러 음악활동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며 음악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 학생들이 ‘문화예술 zone' 안에서 노래도 하고 연주도 하며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와 동시에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디지털피아노연주와 클라리넷 피아노 협주, 플룻 피아노 협주, 노래공연 등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 zone'의 의미와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2학년 박예지 학생은 “이런 이색적인 공간이 학교에 생겨 너무 좋고, ‘문화예술 zone'에서 친구들과 무엇을 할까 기대된다.”며 “학교 분위기가 많이 밝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 양청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zone'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생활 안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