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양청중, "공원에서 함께 책 읽어요!“

“꿈 다독(多讀)임 야외도서관” 운영

□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는 5월 31일(일) 오창 호수공원에서 “공원에서 함께 책 읽어요!”라는 주제로 ‘꿈 다독(多讀)임 야외도서관’을 열었다.

□ ‘꿈 다독(多讀)임 야외도서관’은 양청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2회씩 오창 호수공원에서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 활동에서는 주말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독서를 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도서 대출’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양청중학교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독(讀)한 중딩들’, ‘책 놀이’ 등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활동으로 양청중학교 학생들은 독서를 통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책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학생들이 아이들과 책으로 놀아주어 아이도 거부감이 없고 너무 좋았다.”며 “다음 행사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양청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꿈 다독(多讀)임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