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중,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 양청중학교(교장 김동영)가 7월 9일(목) 교내 아람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가졌다.

□ 이날 공연은 대도시에서만 관람 가능했던 음악회를 소규모지역에도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상상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고 학부모들에게는 일상에 지친 생활에 여유와 활력소를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 이날 공연은 카르멘의 서곡, 자클린의 눈물, 농부 폴카와 같은 다양한 교향곡들과 “하얀거탑”드라마 OST, “캐리비안의 해적”영화 주제곡과 같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설가의 설명이 더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음악으로서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 이날 공연을 관람한 2학년 이유경 학생은 “처음엔 교향악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다가오는 연주의 웅장함이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 양청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지친 삶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