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땐 눈높이를, 걸을 땐 발걸음을 함께 맞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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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미애 | 등록일 | 17.04.19 | 조회수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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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내북초는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부터 2일간 ‘말할 땐 눈높이를 걸을 땐 발걸음을 함께 맞춰요’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전교생이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 ‘다름 별을 구하라’를 시청하고 방송 소감을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수화스티커를 통해 수화의 종류를 알아보고 점자 익히기와 시각장애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장애를 가졌을 때의 불편함을 느끼고 장애인을 위하여 우리가 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에티켓을 익혀 나와 동등한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교장선생님은 “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씀하셨다. 내북초등학교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마련 및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 37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상대방과 말할 땐 눈높이를, 걸을 땐 발걸음을 함께 맞출 수 있는 배려와 나눔의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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