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세조 길 따라 봄 경치 느끼며 애향심을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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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미애 | 등록일 | 17.04.18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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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봄을 맞아 전교생(유치원 포함)과 학부모가 함께 속리산 세조길로 내 고장 명산 탐방을 다녀왔다.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진행된 이번 속리산 탐방은 평소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인 속리산 세조길 참된 아름다움을 발견함과 동시에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북돋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년 여름부터 새로 개장된 세조길을 따라가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었고, 서로 손 내밀어 밀며 끌며 올라가는 속에서 즐거운 추억도 함께 쌓았다. 한편 오리 숲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선포식을 실시하여 흡연의 피해와 위험을 학생 및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가족 금연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 평소 학교 내에서만 해보았던 캠페인 활동을 학교 밖에서 해보는 것도 아이들이 금연에 대한 굳은 의지와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세조 길의 봄 풍경을 본 4학년 한가람 학생은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예뻤는데 봄에 오니 나무의 연두 빛과 예쁘게 핀 산 벚꽃이 참 예뻐서 정말 좋았다며 사회 시간에 내 고장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드는 시간이 있는데 그 때 꼭 우리 고장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세조길 탐방을 마치고 아이들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속리산」 「세조길」「오리 숲」 3행시 대회에 참여하며 자신들이 느낌을 표현하였으며 보물찾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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