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흘간의 기말고사가 끝이 났습니다.

   감독하신 선생님 학부모님 모두 너무 수고가 많으셨구요

   누구보다 시험 보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 모두 편안한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마음 같아선 오늘 만큼은 푸~욱 휴식같은 시간을 줄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선생님도 부모님도 안타까움에 마음이 무거워 옵니다.

    오늘 아이들이 집에 오면 결과를 먼저 묻기 전에 수고 했다고

    시원한 수박이라도 쪼개어 놓고 안아 주면서 엉덩이 한번 두들겨 줘보세요.

     결과가 좋은아이 나쁜아이 할 것 없이 스스로 무언가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험지 문항마다 다섯개중 어딘가에 있을 답들을 제대로 찾지 못한(??ㅋㅋ)

     우리 아이들 마음을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이해 해주고 

      함께 공유하며 웃어봄은 어떠 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