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뒷부분에 적힌 미리보기를 읽어봤는데 ’인간의 친구였던 숲과 다양한 생명들이 사라져 인간은 자연 속에서 외톨이가 된 것 같아’ 라는 부분과 ‘당장 눈앞의 편리함 때문에 우리의 존재 기반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해’ 라는 부분을 보고 정말 공감가고 정곡을 찔린 느낌이라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 책에서 4장_생태적으로 살기부터 읽어봤는데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들이 적혀있었다. 단순히 내용 전달만 해서는 실천하기 위한 그 방법들을 인터넷으로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해서 귀찮을 수도 있는 부분을 이 목차에서는 첫부분에 ’씨앗 폭탄 만들기‘를 알려주고 어려운 단어들이나 생소한 단어들도 부가설명을 보기 쉽게 적어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