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 관련 정보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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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노현 | 등록일 | 21.05.19 | 조회수 | 84 |
<온라인 수업의 발전 방향> 교육부는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수준 높은 교육 제공, 차별 없는 기회 제공을 온라인 수업의 3대 방향으로 삼아 시기별로 균형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수업 현황> 1. 온라인 수업 준비 단계 - 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인프라 마련과 온라인 수업의 운영기준을 만드는 제도 정비에 집중한다. 2. 온라인 실행 단계 -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 콘텐츠와 양질의 민간 컨텐츠를 제공한다. 3. 온라인 수업 안정화 단계 - 차별 없는 기회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 온라인 수업과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온라인 수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 1. 저작권 제도 개선을 통한 온라인 수업 활성화 기반 조성 교육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 기간 중 교과서 PDF 파일의 온라인 전송을 허용하는 것을 포함해 수업 목적의 저작물 이용에 대한 규정을 일시적으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 기간에 한하는 임시적 조치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큰 과제를 제기하고 있 다. 2020년 4월 교사 22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33%는 온라인 수업을 실시 하기 위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온라인 수업에서 어려운 점으로 41.3%가 저작권 문제를 꼽기도 했다. 2. 민간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 그동안 공교육에 사기업의 참여를 극히 제한해 왔기 때문에 사교육 중심으로 불균형적인 에듀테크 시장이 형성돼 왔다. 이제는 교수·학습 활 동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민간의 첨단 기술이 맞춤형 학습을 비롯해 교사업무 경감, 교육 행정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3. 격차와 소외 없는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PISA(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교내 디지털 기기 활용 빈도는 30개국 중 29위,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에 대한 인식은 32개국 중 31위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인공지능 활용 능력, 디지털 윤리 등을 포함해 삶의 소양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44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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