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그 날을 다시금 회상해보고자 합니다.

그 전까지는 1학년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1학년 친구들은 자체적으로 자기소개를 하거나 자습을 하는 선에서 그쳤었는데, 드디어 2학년과 1학년이 만나며 원할한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2학년은 1학년 친구들을 좀 더 알아보고, 1학년은 창의력과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자신이 진행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컴퓨터 부서 채성현]                                       [ 컴퓨터 부서 이채현 ] 

[ (그 날 발표한 사진을 못 찍어서...) 당시 상황을 재현한 사진 ]

각자 발표를 진행하고, 서로 보완할 점, 칭찬할 점 등 여러가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분명 1학년 친구들을 처음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지만, 어느덧 여름이 지고 겨울이 피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지금의 미르는 그 어느 동아리보다 크게 성장하였다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르는 끝까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아리가 되고자 합니다. 미르의 기둥인 1학년 친구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