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영)는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지역 축제인 옥천 묘목 축제와 연계한 학교 홍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생 혁신 및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교육부.충청북도교육청 주관의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예산을 ‘학생이 성장하는 학교!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홍보 프로젝트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옥천 묘목 축제에 학교 홍보 부스뿐 아니라 창업동아리 ‘수다 벅스’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학교 홍보 부스에서는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안내, 학생 주도의 학과 교육과정 설명회, 입시 상담, 학과 체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카페 수다벅스’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조하는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IY 텀블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의 장영 교장은 “다양한 정부 부처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자존감 증진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교육 인프라 공유를 바탕으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올해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학교 혁신을 해나가고 있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출처 : 옥천 묘목 축제와 함께하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 불교공뉴스 (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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