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도약하고 있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12회 충북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은상.동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상업경진대회는 충청북도의 모든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 한데 모여 금융, 회계, 세무, 비즈니스영어, 창업, 경제,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상업 계열 전공 분야의 실력을 겨루는 큰 규모의 대회이다. 이러한 상업경진대회에서의 입상 실적은 추후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취업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펙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그동안 충북산업과학고는 금융회계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꾸준히 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왔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어 충청북도의 경쟁력있는 명문특성화고등학교로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개최된 제12회 충북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비즈니스영어, 회계실무, 경제골든벨 경진 분야에 출전한 결과 금융실무(금상, 은상, 특별상), 비즈니스영어(동상, 특별상), 회계실무(동상), 경제골든벨(동상)과 같이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입상한 학생들은 다가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회계과의 주전공 분야인 금융실무 분야에서는 2021년 충북상업경진대회(금상, 은상), 2021년 전국상업경진대회(금상, 동상)을 수상하여 충북 및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었는데, 2년 연속으로 2022년 충북상업경진대회(금상, 은상)에서도 입상을 함으로써 금융실무 분야의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러한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금융회계과의 경쟁력은 그동안 훌륭한 취업 실적(국가직 행정공무원,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화그룹,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으로 이어져왔다.

4차산업혁명시대 맞춤형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 해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혁신해나가고 있는 충북산업과학고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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