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옥천군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진로캠프운영

2019-05-30기사 편집 2019-05-30 14:35:51

[옥천]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완식)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특성화고로 도약을 위한 진로캠프 운영을 전개했다.

이 산업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3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포도(청년들이여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라) 명품진로캠프를 30일부터 31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한다.

이번 3학년 명품진로캠프는 (재)옥천군장학회 명품고육성사업에서 운영비 지원을 받아 '중부권 최고 명품특성화고' 실현을 위한 도약프로그램중 하나다.

충북산업과학고는 이번 3학년 진로캠프 이전에 지난 4월 17-18일에는 1학년 대상 진로설계캠프를, 5월 14-15일은 2학년 대상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열었다.

3학년 대상 캠프는 맞춤형 직업과 진로선택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사고전환 및 창의적 발상과 실전면접 코칭, 직장예절 등 인성교육을 연계한 혁신적 의식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담당교사는 "각 학년 맞춤형 진로캠프는 취업과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완식 교장은 "충북산업과학고는 현재 꿈을 디자인하고 실천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다양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이 되고 있어 중부권 최고의 명품특성화고로 도약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산업과학고는 직업계고 비중확대 사업일환으로 2017년 학과개편이 진행되어 현재 상업계열 '금융회계과', 공업계열 '의료전자과'가 설치된 충북 유일의 상업 공업계열의 융합계열 특성화고이다. 2017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사업인 '매력적인 특성화고 운영교'로 선정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문특성화고 실현을 위해 3개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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