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19년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 체험 학습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한두레 마을을 비롯한 10개의 체험 학습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는 이번 충북산과고 활동에 체험학습비를 지원했다.

윤승자 교감과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0개 체험마을을 사전 방문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권진희 실장은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을 아는 교육,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 배우고 나누는 지역공동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인데, 이번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의 체험처 방문은 이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행복교육지구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