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제1학기 장애이해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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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09.04.22 | 조회수 | 333 |
꽃들이 만개하고 완연한 봄기운이 교정을 가득채운 요즈음 학부모님 댁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4월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주위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아울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기쁨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안내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많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이날에는 신문과 방송에서 장애인들의 복지에 관한 내용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많은 언론자료들을 접하시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가 건강하지만 언제든지 장애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예비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더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애인에 대해 편견없는 태도를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교에도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세상의 편견으로 인해 잠재된 가능성의 날개를 활짝 펴지 못한다면 이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으로, 책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는 태도를 몸소 보여주심으로서, 귀댁의 자녀가 장애를 가진 친구를 학급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수용하고, 다양한 인간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아는 건전한 인격의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인간존중, 개성존중의 가치가 잘 표현된 짧은 만화가 있어 소개드리며, 당부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2009. 04. 24 옥 천 상 업 고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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