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와 2교시에 ‘어떻게 로봇과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영상을 감상했다.

평소에 로봇에 대해 단지 움직이는 고체 덩어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영상 속 인공지능 시스템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이 들고 감정이 생기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3교시와 4교시에 ‘나의 꿈’ 발표를 들었다. 친구들과 선배들이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발표에서 경찰관, 의사, 태권도, 아나운서 등 그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나의 꿈 발표를 듣기 전까지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나의 꿈 발표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5교시엔 진로적성검사를 했다. 자신의 성향, 취미, 장점 등 여러 문항에 있는 질문들에 나와 가장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골랐다. 적성검사를 하면서 나와 맞는 진로를 무

엇일지 기대가 되었다. 마지막 6교시는 꿈을 담은 부채 만들기 활동을 했다. 붓펜을 사용해서 부채 위에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이나 명언을 적는 것이였다.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든다는 것이 기억에 남게 되는 활동이였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좋은 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