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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말의 미소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94

  이책은 병든 말을 주인공으로하여 이책을 읽는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다.

꿈과 희망이 없는 시골 마을의 아이들과 어른들. 이미 이 마을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황폐해져 있었다.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이 황폐해진 마을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고민하다가 말을 한 마리 키우고자 한다. 그러나 그만한 돈이 없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각

자 집에 있는 저금통에서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전재산을 투자하여 결국 말 한 마

리를 사게 된다.

 그말의 이름은 '비르 아켕'이었다. 비르 아켕은 아이들을 보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비르 아켕은 계속 미소를 지었다. 아이들과 선생님은 그것을 보고 흐뭇해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었다. 말은 미소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이 미소를 짓는것은 진

짜로 미소를 짓는것이 아니라 몹시 아프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선생님과 아이들을 따라 걷던 비

르아켕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쓰러졌다.그때서야 선생님은 그 말이 병든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선생님은 곧장 수의사를 불렀다. 말의 병은 장폐색증이었고 그말은 곧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 말에 대한 희망을 놓을수 없었다. 그리고 결국 죽음을 각오하고 수술을 시작하였다.

 끔찍하였다.말의 몸속에서 창자를 꺼내어 출혈이 있는곳을 메꾸고 꿰매었다... 그렇게 수술은 끝이 났다.

비르 아켕은 살아있었다. 비르 아켕이 일어났다.그리고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었다.이렇게 모든

것은 끝이났다. 비르 아켕은 살아났고 아이들은 살아갈 희망을 되찾았다. 그리고 어른들 역시도희망을

되찾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또 하나의 희망을 찾게되었다. 희망이라는 것은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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