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방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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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161 |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어요. 형은 부자였지만, 아주 욕심이 많았어요. 동생은 가난했지만, 홀 어머니를 모시고 착하고 부지런하게 살았지요. 하루는 동생이 나무를 하고있는데,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왔어요. "맛있는 개암이구나! 어머니같다 드려야지!" 동생은 개암 하나를 주머니에 넣었어요. 조금 지나자, 또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왔어요. "이건 형님같다 드려야지!" 동생은 개암을 주머니에 넣었어요. 조금 지나자 또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 왔어요. "이건 내가 조금 있다 먹어야지." 동생이 산을 내려갈 때였어요. 갑자기 날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소나기가 우두둑 쏟아졑어요. "아무래도 저기서 하룻밤 지내야겠어." 동생은 서둘러 다 쓰러져가는 집으로 들어같어요. 동생이 잠을 자고 있는데 시끌벅적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아이쿠, 여기가 도깨비 집 이였구나!' 동생은 얼른 대들보 위로 올라같어요. 집으로 들어오는 도깨비들은 방망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어요. 도깨비들이 노래를 부르자, 금이며 은, 밤과 술이 잔뜩 쏟아져 나왔어요. 동생이 개암 하나를 깨물었어요. 도깨비들이 깜짝 놀랐어요. 동생은 또 개암 하나를 꺼내어 깨물었어요. "딱!" 그러자 도깨비들은 더욱 놀랐어요."으악!" 집이 무너진다!" 도깨비들은 방망이며 금은 보석들을 몽땅 내버려두고 허둥지둥 도망을 같어요. "이게 왠떡이람!" 동생은 방망이랑 보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동생은 도깨비들이 하던데로 방망이를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어요. 그랬더니 금이며 은, 밥과 옷이 자꾸자꾸 쏟아져 나왔어요. 동생은 금세 큰 부자가 되었어요. 동생이 부자가 되었다는 말을듣고 형은 샘이 났어요. '나도 그런 도깨비 방망이 하나 있었으면``````.' 형은 도깨비 방망이를 갖고 싶어 산으로 올라갔어요. 형은 나무 하는 척하며 나뭇잎만 슬슬 긁어 모으고 있었어요. 그런데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왔어요. "이건 내가 먹어야지!" 형은 개암을 주머니에 넣었어요. 조금 지나자, 또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 왔어요. "이것도 내가 먹어야지!" 형은 개암을 주머니에 넣었어요. 조금 지나자, 또 개암 하나가 또그르르 굴러왔어요. "이것도 내가 먹어야지!" 형은 개암이 굴러 오는 대로 주머니에 넣었어요. 형은 날이 저물기도 전에다 쓰러져가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도깨비들이 왜 안 오는 거지?' 대들보 위로 올라간 형은 눈이 빠지게 도깨비들을 기다렸어요. 마침내 한밤중이 되자 도깨비들이 몰려왔어요. 그리고는 방망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어요. 그러자 이번에도 금이며 은, 밥과 술이 잔뜩 쏟아져 나왔어요. 형이 개암을 깨물자 도깨비들이 형을 코도길게하고 막 때렸어요. 형은 엉엉 울었어요. 형은 사또 에게 들켜 매를 실벗 맡았어요 형은 냇가에서 쉬웠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담배를 털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냇물에 빠졌어요 형은 매를 맏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랬어니 동생이 달려와 코를 짧게 해주었어요. 이걸 읽고 내가 생각 한것은 난 놀부처럼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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