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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몽몽을 읽고...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96

처음 이 책을 읽게 되었을때 왜 책 제목이 너구리 몽몽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 제목이 너구리 몽몽이냐면 너구리 몽몽이라는 너구리가 있었는데.

몽몽이는 재주를 열두번 넘으면 인간아이로 변하는 재주가 있었다.

어른 너구리들은  몽몽이를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이 동물보다 잘사는지 알게된다.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동물을 지키기 위해서 몽몽이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활할려고

만불사 할아버지와 함께 도시로 보내지게된다.

 

십자가를 보며 몽몽이가 말하는 것이 웃겼다. 사람들이 양팔을 벌리고 다리를 쭉펴고 자는 군요? 하는 너구리 몽몽이의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교회 십자가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는게 정말 웃겼기 때문이다.

또 버스를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사람이 둔한줄 알았는데 멧돼지와 비슷한 성질이냐고 물어보는 너구리 몽몽이가 말했다.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말하는게 웃긴것이 몽몽이의 특징인것같다.

 

또 만불사 할아버지의 생각이 정말 기발해 보였다. 왜냐하면 나뭇잎으로 돈을 만드는 재주를 기대 했지만

 

그돈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뭇잎이 된다는 단점을 모른체 써서 사람들에게 쫓기게된다.

이 때 만불사 할아버지의 생각이 정말 재미있었다.' 만약 이런 재주가 나도 있어으면' 하고 생각도 해봤다.

 

만불사 할아버지는 잡히게 되고 너구리 몽몽은 잡힌 만불사 할아버지를 동물 보호소에서 찾게 된다.

너구리 몽몽은 어떻게 사람들이 동물보다 못한 짓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품게 된다.

이때 너구리 몽몽의 생각이 왠지 어른 같아 보였고, 정말 사람과도 같았다.

몽몽이는 동물 운동가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나쁘지만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중 털보 아저씨에게 자신이 너구리라고 정체를 밝힌다.

몽몽이는 이제 인간이 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털보아저씨는 만불사 할아버지와 몽몽이를 돌려보낸다.

너구리 몽몽이가 말하는 것을 보면 어른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다른때 보면 너구리 몽몽의 말투가 웃기기도 한댜.

 

책의 내용중 털보 아저씨가 너구리에게 부모님이 다투시니?아빠가 술을 잡수시지? 물업보니까

몽몽이가 정말 어이없게 생각하며 동물들은 서로 싸우지 않아요. 때리지도 않고 고함도 지르지 않아요.

하고 말한것이 왠지 가장 인상깊었다.  

또 이 내용을 읽었을 때 이런점은 우리가 동물에게서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책은 내주위의 친구들에게 권해주면 좋을 것같다. 난 이책을 읽고 많이 깨달았는데 애들도 이책을 읽으면 본받을 점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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