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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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86 |
어느 날, 푸른 강가에 큰 물총새 한마리가 후루룩 날아들었어요. 배가 고파 물고기를 잡으러 찾아온 겅이었어요. 오늘은 도 어던 물고기를 잡아먹을까?? 큰 물총새는 강물을 바라보며 치믈 꿀꺽 삼켰어요. 하지만 나에겐 아무걱정없지~ 물고기잡는 솜씨는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잡으니깐~! 말둑에 앉아 물총새는 혼자서 봄내고 있었어요. 물총새는 모든 새들 가운데 가장 재빠르게 말하자면 날아다니는 사냥군이지요.. 물총새의 몸색깔은 머리와 등과 꼬리는 눈부시게 고운 하늘색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턱에서 가슴과 배까지는 붉은색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새이지요. 그러나 뾰족하세생긴 긴~ 부리는 정말 무섭게 생겼죠.. 물총새란 이름도 물고기를 총알처럼 빠르개 잡는다는 뜻에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어요. 너 여기서 머하니?? 어디선거 작은 물총새가 나라와 이렇게 물었어요. 나? 나는 배가 고파서 왔어. 큰 물총새가 답했어요. 날씨가 점점 추어지는데 넌 안 갈꺼야?? 작은 물총새가 또 물었어요. 난 그냥 여기서 살래 뭐?? 여기서 산다구?? 큰 물총새의 말에 작은 물총새는 깜짝 놀랬어요.추위 때문에 모든 철새들이 따뜻한 나라로 되돌아갔는데, 큰 물총새만이 남아 이겠다고 말했어요. 겨울이 오면 어떻게 할 셈이니? 그까짓거 문제없어 무얼 먹구 살려구? 걱정마! 난 자신있어! 큰 물총새는 큰소리을 치며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어요. 아니 네가 무슨재주로 여기서 혼자 겨울을 나겠다는 거니?? 걱정 말래두 그런 재주 쯤은 나도 있어! 작은 물총새는 큰 물총새을 설뜩해볼려고 했지만, 큰 물총새는 끝까지 여기 남아있겠다고 말했어요. 작은 물총새가 왜 여기 남을거니? 하고 물었더니 큰 물총새가 이렇게 답했어요.. 이제 이사하는것도 귀찮아 그냥 여기에 살래. 하고 답했어요. 작은 물총새는 속으로 게으름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곤 작은 물총새는 날아가 버렸어요. 강가에는 큰 물총새만 남게 돼 었어요. 큰물총새는 자기의 재주와 솜씨을 믿고 그처럼 고집을 부렸어요. 물총새는 날이 갈수록좀더 편하게 살고 싶었어요. 물고기를 쫓아다니는 것도 이젠 귀찮아졌어! 물총새는 자기의 재주와 머리만 믿고 전점 게을러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날이였어요 물고기들이 죽은채로 강가에서 떠내려오기 시작했어요. 물총새는 너무 기뻣어요. 이제 물고기들을 잡을려고 애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내려오니 이게 왠 떡?? 이라고 말하면서 마구 기뻤했어요.. 물총새는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또 잡아먹었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이제 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물속에서 붕어가 우리을 살려달라고 했어요. 물총새는 이렇게 말했어요. 배가아픈데 어떻게 도와주냐! 하고 소리을 쳤어요. 붕어는 이렇게 말했어요. 공장에서 내려오는 기름때문에 내친구들이 죽어가고 있어그러니 너의 기다란 부리로 깨끗한 물로 옳겨다 줄수없니?? 하고 진심으로 부탁하였어요. 물총새에게 좋은생각이 떠올랐어요. 물총새는 속으로 생각했지요 아~ 생각났다. 깨끗한 물로 대려가주는 척하면서 잡아먹는거야! 하고서 붕어에게 알았다고 했어요. 붕어는 기뻐하며 고맙다고 하였어요 그날부터 물총새는 한마리씩한마리씩 깨끗한 물가에 대려가는 것 처럼보이고서 잡아먹었어요 물총새는 너무 배가 불러 잠시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자라가 물총새에게 다가왔어요. 그러곤 이렇게 말했어요. 물총새야 물총새야! 나도 깨끗한 물가로 대려가줘!~ 라고 말했어요. 물총새는 또 속으로 중얼중얼거렸어요 자라는 너무 무거워 불명 들기 힘들거야 하고속으로 애기을 하였어요. 그리곤 이렇게 애기했지요 자라야 미안해 넌 너무 무거워서 들기가 힘들어 정말 미안해 하고말하자 자라는 알았다고 하였어요. 그런데 자라는 물총새옆에 있는 물고기 가시들이 보였어요. 자라는 물총새가 물고기들을 잡아먹었다는걸 눈치채고 물총새에게 말했어요 물총새야 니가 그 범인이구나! 어떻게 내친구들을 잡아먹니 라고 말하며 물총새의 길쭉한 부리을 깨물어버렸어요. 물총새는 너무 아파 도망가버렸어요 그물총새는 자라가 무서워서 다신 그물가에 가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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