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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51

어린왕자란 누구일까?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보아구렁이를 그려서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다. 무섭지 않냐고 하자 어른들은 모자가 뭐가 무섭냐고 하며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느니 지리나 역사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라는 멋진 직업을 포기하였다.
6년전 나는 비행기사고로 사람사는 곳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사하라사막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해가 뜰 무렵 한 작은 사내아이가 나를 깨웠다.


"양을 한마리만 그려줘...."
매우 신비한 모습에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나는 작은 상자를 하나 그려주었는데 어린왕자는 상자를
바라보며 기뻐했다. 상자안의 양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어서 기뻐하였나보다.

나는 오랜시일이 걸려서 어린왕자가 아주 먼 작은 별에서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소혹성 B612호.

어린왕자는 이웃별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첫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자기 신하로 삼고 있었다. 이 별의 왕은 아무 권력도 없으면서 모든 별을 다스린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어린왕자는 '어른들은 정말 이상하군.'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 별에는 허영심이 많은 사람이, 세번째 별에는 술꾼이 있었다. 술꾼은 어린왕자를 매우 우울하게 만들어버렸다.
네번째 별에는 실업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숫자만 세고 있었다.
다섯번째 별은 가로등을 켜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가장 작은 별이었다.
여섯번째 별은 그보다 열배가 더 컸다. 지리학자가 살고 있었다.
일곱번째 별은 지리학자가 가보라고 권한 지구였다. 처음 사막에 도착해서 그는 뱀을 만났다. 어린왕자는 뱀이 매우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볼품없는 꽃을 만나고 산 위에도 올라가 보았지만 사람을 만날 수는 없었다.
어린왕자는 여우를 통해 그의 장미꽃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게 되는거지."

 

가끔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다. 사람은 마음을 보아야 잘 보이는 것이 맞는거 같다.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고, 나도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의심하지 않겠고,

지금은 그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회로 변해가는 것 같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었겠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읽어서 서로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태도를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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