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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을 다녀와서...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8

어디를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준비물을 챙겨 집을 나섰다.

3시에 도착이라는 말을 듣고, 3시 30분에 오시라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말씀을 드렸다.

버스를 타는 번호는 4번, 내 짝은 내 제일 친한 친구 다혜아다.

우리의 앞번호는 차지수와유정민, 딋번호는 김지영과 이주희 별로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다.

인제 출발.갈 때는 대충 유정민과 자리를 바꿔 차지수랑 약간의 수다를 떨었다. 음.....재밌었다.여러가지를 보았는 데 그 중에 제일 재밌었던 것은  우크라이나의 댄스팀과 퍼포먼스 팀의 공연이 제일 재밌었다.

정말 너무 대단하였다. 외국인분들의 춤.남자분들은 왠지 모르게 느끼하게 생기셨고, 여자분들은 정말 유연하였다. 그리고 어린이 회관인지 좀 많이 와 본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김밥을 싸왔다. 음......여러가지 동물들도 보았는 데 다 멀쩡해 보였지만 코요테라는 동물이 좀 아파보였다. 그리고 놀이터가 있었다. 그곳에서 술래잡기를 하였다. 한 번도 술래가 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다음 놀이는 발짝뛰기였다. 내가 가위바위보를 잘 못해서 술래가 되었는 데 7발을 뛰고 나는 술래라 6발을 뛰었다. 얘들 2~3명은 잡고 벌칙을 수행하였다. 빨래판이였나??

그 다음엔 영현이가 술래가 되었는 데 7발을 뛰고 영현이도 뛰고 그 다음은 선생님께서 가야된다고 하셔서 갔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지압을 하였다. 남자얘들이 먼저 해서 양말에 무언가가 묻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양말을 신고 들어가고 나와선 양말을 벗을 계획. 딱 들어서자 간지로운 느낀이였는 데 반쯤 오자 발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아프지 않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리고 좀 둘러본 다음에 학교에 도착.

좀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재밌는 현장학습이니까 뭐...

너무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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