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오늘은 우리 북이초등학교 전교생이 가을소풍겸 현장학습을 가는 날이다.

목적지는 청주 예술의 전당!! 우리는 그 곳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떼었다.

 몇 분이 흘러 도착한 청주 예술의 전당!!

이번 2005년 4회! 주제는 '유혹'으로 열린 청주 공예비엔날레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본 것은

세계의 여러 작품들이 모여 큰 박물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나는 정말 여러가지 좋고 신기한 작품들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작품은 이정임이라는 사람의 '이리로'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거의가 다 은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었다.

 우리는 이 곳을 구경한 후 여기저기를 거닐다가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게 되었다.

우크라이나의 댄스팀과 퍼포먼스 팀의 공연 등을 보았는데.....  '우~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멋있고, 좋은 공연이었다.

 이 밖에도 우리는 청주 동물원에 가서 점심도 먹고, 동물들도 보기도 하였고,

'우암어린이회관'에 가서는 지압도 해보는 등 좋은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비록 여기저기를 많이 걸어다니느라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그 만큼 나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날이 되었던 것같다.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다니며 이것저것 신기한 구경도 하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