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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와서...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54
10월 5일, 우린 현장 체험 학습을 하러 버스를 타고 떠났다.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에 도착하니 큰 글씨로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주제가 써 있었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유혹, 영어로는 stemptation 이었다. 나는 처음에 왜 비엔날레의 주제를 유혹으로 했을까? 의아해 했었다. 그러나 그 다음 세계 여러 나라들의 작품들의 세계에 들어 서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 곳에 있던 작품들은 정말 아름다움 것들이었다. 내가 그 곳에서 본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큰 한면의 벽에 이번 공예 비엔날레에 미술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유혹을 써 놓은 부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공예의 유혹은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다.'

라는 글이었다. 이 글은 솔직히 내가 머리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마음 속에는 와닿는 글이었다. 

 우리는 그 다음, 공연장으로 발 걸음을 돌렸다. 공연장에는 멋있는 공연들이 한창 이었다.  우린 그 다음에 청주 동물원으로 향하였다.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동물원 이었다. 우린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각자 자유 시간을 알차게 활용한 후 놀이터로 모였다. 놀 이터에선 술래잡기와 열발뛰기를 하였는 데, 이 것들은 우리 6학년 친구들의 마음 속에 예쁜 추억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우린 청주 동물원에서 나와 어린이 회관으로 갔다. 그 곳에는 공룡관이 있었는 데. 그 곳에서 공룡의 역사를 살펴 본 후, 작은 공간에 발을 지압할 수 있도록 작은 흙 알맹이들을 넣어 둔 곳을 걷다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이번 현장학습은 주제가 색 다른 것이여서 그랬는지 참 많은 추억들이 나의 마음 속에 심어졌고 또, 새로운 것들도 많이 경험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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