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위대한 명언을 읽고 나서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2

나는 우리집에 있는 책중에 이책이 딱눈에 띄어서 한번 재미있는 책인가 살펴봤다. 그런데 재미있을것 같아서 한번읽어 본다.

 

하룻밤에 화살 10만개 를 만들다`

 

중국 오나라에 주유라는 장수가 있었다. 주유는 혼자뜰을 서성거리며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갑지기 자기친구가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그런데 주유는 화루만에 화살을 10만개를 만들라는 어명을 받았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는 그것은 아주 쉬운일이라며 내일 아침까지 만들어오겠다면서 갔습니다. 그의 친구는 배20척을 가지고 강에 갔습니다. 강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었습니다.강북쪽에는 위나라군의 배가 있었습니다. 스무 척의 배가 위나라 군에 가까이 접근하자 제갈량은 명령을 내렷습니다. 서쪽에서 동쪽을 향하여 배를 천천히 몰면서, 큰 소리로 고함을 질러라. 북과 징을 일제히 두둘겨라. 조용하던 강에서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위나라 군사들은 깝짝놀라서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았지만 안개가 짙어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위나라 군사들은 겁에 질려서 소리 나는 곳을 향해 마구 활을 쏘았습니다. 화살이 비오듯 주유의 친구의 배가있는곳으로 떨어졌습니다. 주유의 친구가 다시 말햇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몰면서, 더 크게 고함을 질러라. 북과 징을 더욱 세게 쳐라!

고함 소리와 북 소리, 징 소리가 한데 어울려 강물이 떠나갈 듯 요란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위나라 군사들은 소리 나는 곳을 향해 정신없이 활을 쏘아 댔습니다. 이렇듯 주유 친구의 군사들은 밤새 요란한 소리를 내고, 위나라 군사들은 밤새 활을 쏘았습니다.

이윽고 날이 밝자 안개가 서서히 걷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일이 생겼습니다. 주유의 친구가 이끄는 스무척의 배에는 화살이 수없이 박혀서, 마치 고슴도치 같았던 것입니다.

위나라군사들은 분해서 펄펄 뛰고 있을 때, 주유의 친구의 배는 이미 저쪽 강 언덕에 닿아 화살을 뽑고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주유의 친구는 하룻밤에 10만 개나 되는 많은 화살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것을 그냥할려고 하지말고 생각해서 한다면 더쉽개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앗다.

 

강강수월래 와 쌀뜨물

 

왜적의 침략이 한창 극성스러울 때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거북선은 완도 앞바다에서 왜적과  큰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북선은 입에서 무서운 불을 뿜으며 왜적들을 마구 무찔렀습니다. 왜적이 쏜 화살은 거북선의 등에 맞고 떨어졌습니다.

왜적들은 아무리 공격해도 되지 않자 허겁지겁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밤이 되자 이순신 장군은 완도 해안에 진을 쳤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내일 수십척의 배가 더올탠대 어떻게 할지 긴 칼을 옆에 차고 혼자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온 누리는 조용한데 달빛만이 바다를 은은히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기막힌 생각이 떠울랐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군사 300명을 섬 꼭대기에 모이게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장구와 북, 징을 가져오게 하고, 횟가루 수십가마도 준비 하라고 일렀습니다.

병사들은 영문을 몰라 수군거렸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갖추어 졌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명령햇습니다.

이제부터 신나게 놀아라.

서로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춤을 추어라. 장구와 북으로 장단을 맞추어라!

병사들은 신이 났습니다.

병사들은 서로 손을 잡고 섬 꼭대기에서 빙빙 돌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북 소리와 장구 소리, 징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조용한 밤하늘을 뚫고 널리 울려 퍼졌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남은 병사들에게 횟가루를 바다에 풀게 했습니다.

수십 가마의 횟가루를 바닷물에 풀자, 바다는 우유빛으로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조그만 배 한 척이 소리 없이 섬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왜적의 배였습니다.

적들은 우리 쪽 진영의 동태를 살피려고 몰래 숨어 들어 온것입니다.

첩자들은 바닷물에 횟가루를 푼 줄도 모르고, 우리의 병사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몹시 긴장된 마음으로 첩자들은 섬 안드로 들어갔습니다. 섬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손을 잡고 빙빙 돌아가니 사람들이 끝이 있을리가 없었습니다. 첩자들은 병사가 끝도 없이 이어진지 알고 도망쳤고 그걸 장군에게 일러 바치자 왜적은 물러 갔습니다.

나도 인제 힘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에 이순신 장군이 이렇게 않하고 그냥있다가 내일 싸웠더라면 분명히 졌을 겄입니다.



이전글 4학년 송지현 <유일한을 읽고>
다음글 서유기를 읽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