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 1 ' 사치스럽게 살지 마라' (4-3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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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9.05.26 | 조회수 | 50 |
나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여러번 빌려 읽은 이후에 드디어 엄마를 졸라서 내 것으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만화책이지만 '사서삼경'이란 어려운 한자로 된 유교경전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서 재미있고 덕분에 머리에 쏙쏙 들어간다.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네 가지 경서를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삼경은 시경, 서경, 주역을 말한다고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까불이를 통해서 읽으면서 유교의 의로움과 어진 마음을 새길 수 있다고 하여서 그 중 한 이야기를 꺼내 보겠다.
사치하는 사람은 겸손하지 못하고, 검소한 사람은 보고 들은 것이 없어 고집이 세지만, 그래도 사치하는 사람보다 낫다. 위 이야기는 막상 읽어보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지만, '사치스럽게 살지 마라' 이야기이다. 앞으로 엄마한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무조건 사달라고 조르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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