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콩! 콩 까기”체험행사로 채소와 친해져요.

■ 동광초등학교에서는 학교급식과 교과를 연계한 「콩! 콩! 콩 까기」체험행사로

■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 질 수 있는 기회와 건강도 챙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 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에서는 학교급식과 과학교과를 연계하여 6월 마지막 주에 4학년을 대상으로 「콩! 콩! 콩 까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 질 수 있는 기회와 건강도 챙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 동광초등학교에서는 2012년 6월 마지막 주를 「콩! 콩! 콩 까기」 주간으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콩 까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콩 까기 체험행사는 과학교과의 ‘콩 기르기 및 관찰’ 내용과 학교급식을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제철채소인 콩을 학교급식 식단에 계획하여, 당일 오전에 풋완두콩과 풋강낭콩을 콩꼬투리로 납품받아 어린이들이 직접 콩을 깐 후 풋콩밥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 어린이들에게는 콩 까기 체험을 통해 교과과정도 공부하고, 콩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에 대해서도 배우며, 학교급식을 통해 먹어 봄으로써 건강도 챙기는 일석삼조의 효과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 즐겁게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꼬투리 속에 들어있는 콩들이 너무나 귀엽고 예뻤는데,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좋은 영양소가 된다니 앞으로는 콩을 더 잘 먹어야겠다” 면서 채소와 더 친해질 것을 약속했다.

□ 한편 동광초등학교 한응석 교장은 “우리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월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월 2회로 채식의 날을 늘려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채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