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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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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권장도서
작성자 *** 등록일 14.07.02 조회수 151

1. 1리터의 눈물: 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아야의 일기 나는 참 늦복 터졌다.

◉ 저자 : 키토 아야 저/정원민 역/조안나 그림

◉ 출판사 :옥당

◉ 가격 : 12,600원

◉ 출간일 :2011년 11월 28일

◉ 책 소개

 

어느 날, 등굣길에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고꾸라진다면? 그리고 그것이 불치병에 걸려서라면? 치료 방법도 모른 채 병이 악화되는 걸 지켜보다 더는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없게 된다면? 우리는 이 잔인한 운명을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책은 어느 날 거짓말처럼 찾아온 불치병에 맞서 10년 동안 싸우며 남긴 어느 사춘기 소녀의 삶의 기록이다. 새집이 생겨 설레는 마음에 잠 못 이루던 15살의 앳된 모습부터 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이를 받아들이려 1리터의 눈물을 흘리는 과정, 그리고 예정된 죽음마저 감싸 안을 만큼 성숙해진 20살 무렵의 일기까지, 그녀의 삶에 대한 열정과 감동적인 일생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리고 불치병에 걸렸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마지막 1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았던 키토 아야의 삶은 고스란히 이 일기에 남아 삶에 지쳐 주저앉고 싶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뜨거운 응원을 건넨다.

 

 

 

2.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 저자 : 김주하 저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가격 : 11,000원

◉ 출간일 : 2007년 07월 02일

◉ 책 소개

 

MBC 뉴스 앵커이자 기자 김주하. 이 책은 뉴스가 좋아 뉴스와 살아온 그녀의 열정과 신념이 느껴지는 다큐 에세이다. 방송 현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과 취재 현장에서 있었던 생생한 경험담, 지금의 앵커 김주하를 만든 시간의 자취, ‘뉴스의 꽃’으로 불리던 여성 앵커에서 기자라는 자리로의 도전, 각종 취재 현장에서 입으로가 아닌 발로 뛰는 김주하의 당찬 모습과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그녀의 취재 열정 등이 22개의 에피소드로 담겨있다.

 

 

3. 감자 & 배따라기 & 광염 소나타

◉ 저자 : 김동인 저

◉ 출판사 : 북앤북

◉ 가격 : 8,500원

◉ 출판일 : 2011년 01월 03일

◉ 책 소개

 

따뜻한 컬러 삽화가 수록된 김동인 단편집.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을 모은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 제1권이다. <감자>,<배따라기>,<광염 소나타> 등 김동인의 대표작 7편이 수록되어 있다.

 

 

4. 용의 종속자 1: 에런, 120년 만에 가출하다 (외전-궁극의 만물상)

◉ 저자 : 임진광

◉ 출판사 : 북박스

◉ 가격 : 7,500원

◉ 출판일 : 2002년 01월 31일

◉ 책 소개

 

과거 이 대륙의 인간들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다는 드래곤 아슬란은 알스란의 수도에서 왕족의 후손인 유리아나란 여자를 자신의 용의 피와 개발한 비술로 살려내고, 기억 속의 여자인 성녀, 에런의 이름을 지어 준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고 용의 피를 가진 생명으로 거듭난 에런은 아슬란의 레어에서 120년간 살아오다 인간 귀족의 화려한 생활을 꿈꾸며 아슬란이 만든 신검 슈미겔을 가지고 레어를 나온다. 한편 아슬란 역시 에런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엽기 커플 에런과 아슬란이 펼치는 뉴스타일 판타지 소설.

 

5. 꼴찌들이 떴다!: 제2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 저자 : 양호문 저

◉ 출판사 :비룡소

◉ 가격 : 11,000원

◉ 출판일 :008년 12월 05일

◉ 책 소개

쓰러지고 엎어져도 절대 기죽지 않는 최강 꼴찌들의 역습!

시작도 전에 패자가 된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를 담았다

 

10대를 위한 청소년문학상인 제블루픽션상의 제2회 수상작으로서,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일찌감치 소외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노동 실습 현장을 생생하고 힘찬 필치로 보여주는 청소년 소설이다. 어른이 되어도 별 볼일 없을 것만 같은 공고 3학년 재웅, 기준, 호철, 성민이가 무기력한 일상 속에 허우적대다가, 강원도 두메산골의 지옥 같은 노동 현장에 내몰리게 되어 그곳 주민들과 얽히고 설키면서 한바탕 호된 홍역을 치르는 여름 한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소설은 하릴없이 방황하던 꼴찌들이 각기 다른 삶의 역사를 지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삶과 죽음, 개인과 사회의 의미를 깨닫고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독자들은 삶의 다양한 모습 속에서 참된 인간, 참된 어른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통해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또 인생은 화해와 다툼, 기쁨과 고통, 삶과 죽음이 반복되는 복잡한 과정이라는 진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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