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홍보보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윤건영 도교육감 보은고 ‘야자 학생들’ 격려
작성자 *** 등록일 25.06.19 조회수 16
첨부파일
윤건영 도교육감 보은고 ‘야자 학생들’ 격려
  •                                                                                                      보은사람들  송진선 기자


“공부도 체력전이예요 건강 잘 챙기세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를 깜짝 방문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저녁 8시경 보은고를 찾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나도 보은출신”이라는 윤 교육감의 자기소개에 학생들은 “와~”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이에 윤 교육감은 “밝고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목표를 갖고 생활하자”며 “하루 목표, 1주일 목표, 한 달 목표, 1년 목표를 세우고 생활하다보면 잡념이 사라진다. 작은 게 쌓여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며 “계획을 짤 짜서 실천하면 나중에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줬다.

또 “어느 대학을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1교시, 2교시 수업시간을 정하고 종을 치는 것은 학생들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공부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고 규칙”이라고 말하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힘들지만 스스로 미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또 요맘때 해야 장래도 보장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마음이 좀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건강해야 한다”며 “틈틈이 몸을 많이 움직이고 즐기다 보면 여유가 생기고 심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병일 교육장도 방문한 이날 보은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권은숙)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박진섭), 총동문회(회장 정일근)에서도 학교를 찾아 윤건영 교육감과 인사하고 열악한 시설의 보은고 도서관을 개보수해달라고 건의했다.

학교 방문을 마무리 한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보은고등학교 방문에 대해 “아이들이 집에 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서 늦게까지 자율학습을 하는데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공부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진로진학 여건을 만들고 올바른 교육활동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며 “보은고등학교 아이들을 보니 밝고 명랑한 것 같다. 그 표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기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1
2
3

4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
이전글 보은고, 교육 3주체 협력 ‘교내 화단 가꾸기 프로젝트’ 실시
다음글 보은고,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 돕는 교육과정 박람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