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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교육 3주체 협력 ‘교내 화단 가꾸기 프로젝트’ 실시
작성자 *** 등록일 25.06.19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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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교육 3주체 협력 ‘교내 화단 가꾸기 프로젝트’ 실시
  •                                                                                                                 보은사람들  박세정 기자


학생자치회 주관, 학부모·교직원 협력

보은고등학교가 6월 14일 학생자치회 주도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교내 화단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명존중과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운동장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는 ‘[온:생] 함께 심고, 함께 피어나자! 아름답게 성장하는 우리들의 작은 씨앗’이라는 주제로 6월 14일 교내 운동장 화단 가꾸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인권부와 환경부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자치회 인권부 부장 3학년 김민주 학생은 생명존중을 주제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 환경부 부장 3학년 김진교 학생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두 학생은 각 부서의 아이디어를 모아 협업 계획서를 제출했고, 30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했다.

학부모회도 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적극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첫 장마로 비가 오는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흙에 식물을 심으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겼다. 나무와 꽃 심기는 최근 환경 문제 해결의 작은 초석이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캠페인 활동과 연계해 올바른 인권과 환경교육의 가치를 지속해서 체득하는 경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여찬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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