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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 3개 획득
작성자 *** 등록일 25.04.17 조회수 11
보은고,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 3개 획득
  •                                                                                                                        보은신문  나기홍 기자

윤여찬 교장 “선수들이 배려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땀 흘린 결과”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보은고 사격부 선수들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가 또다시 사격 명문고임을 입증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3위를 차지한 것.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보은고 이인혁(3학년) 선수는 세 가지 자세를 번갈아 가며 사격하는 화약총 3자세 종목에서 결선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의 기회를 잡았다.
보은고 선수들은 경기 초반, 하위권에서 머물며 경기력에 난조를 보이는듯 했지만 강풍을 이겨내며 막판 에이스의 뒷심을 발휘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날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대회 마지막날 화약총 복사 종목에서는 추운 겨울 동계훈련을 이겨내고 봄의 꽃을 피우듯 3학년 이인혁, 2학년 문용현, 박지우, 1학년 정영오 학생으로 이루어진 단체전에서 단단한 팀워크를 입증하며 3위를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도 3학년 이인혁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시온 사격부 지도자는 “이번 동계훈련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참가하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시즌 초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힘들었던 동계훈련의 보상을 받은 것 같다.”며 “금년들어 첫 출발이 좋은 만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까지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여찬 교장은 “단체전 입상은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땀 흘린 결과”라며 “사격부원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고 학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반겼다.
보은고에서는 사격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꿈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가는 보은을 대표하는 운동부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은고 사격부는 지난해인 2024년 5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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