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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우리도 함께합니다”
작성자 *** 등록일 25.04.10 조회수 6
“지역 축제, 우리도 함께합니다”
  •                                                                                                                         보은사람들  김수진


보은고, 벚꽃길 정화로 공동체 참여
보은고 학생들이 보청천 일대 쓰레기를 주으며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 학생들이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지역 대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8일 보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보은 벚꽃길 축제에 앞서 진행된 사전 정화 캠페인으로, 보은고 학생들이 전교생이 참여해 벚꽃길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각 반 학생들은 50리터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들고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학생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참여했다”며 “지역을 위한 활동에 우리가 함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찬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체감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이 살아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 벚꽃길 축제’는 충북 최장 20㎞ 벚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리는 군내 대표 봄 축제이다. 이번 보은고 학생들의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과 지역 축제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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