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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3년만에 꿈에 부푼 수학여행 떠나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2.08.25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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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3년만에 꿈에 부푼 수학여행 떠나
  •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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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떠난 보은고학생들이 제주도 도착을 알리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김진환) 학생들이 23일, 꿈에 부푼 수학여행을 떠났다.
보은고의 이번 여행은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 된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수학여행으로 비록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여행지인 중국은 아니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주도로 결정했다.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은 출발 전일 22일에 안전교육과 함께 전원 간이 키트를 통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기존 코로나 확진학생과 개인사정으로 인한 미참여를 제외한 1,2학년 학생 161명과 인솔교직원 12명 전원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출발 첫날인 23일 08시 30분으로 학교에서의 출발은 꽤 이른 시각인 06시였음에도 지각하는 학생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학생들이 고교 진학 후 처음으로 가는 숙박형 여행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컷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솔책임자 김삼현 교감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는 있지만 인솔교직원 전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여행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무사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행을 떠났다.
 학생들은 “짧은 여름방학이 끝나자마자 하늘을 날아 바다건너 제주도로 수학영행을 가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어 오겠다”고 웃음을 피웠다. 
한편, 보은고는 방학응 앞둔 지난 7월 15일 ‘제33회 보천제’를 통해 숫포러스, 4행시짓기, 보드게임이 펼쳐졌으며 배쓰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는 물론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평소의 실력과 끼, 예술을 발산했다.
이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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