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독서토론 주제는

'심청이의 행동은 옳은가?'입니다.

심청전을 읽어 본 적이 있나요?

심청이는 태어난 지 7일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눈 먼 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됩니다. 심청은 어려서 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심봉사는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에 심청은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지게 됩니다.

여기서 눈 먼 아비를 두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행동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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