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아,안녕??

나 민희언니야 니가 이 홈페이지에서 언니의 편지를 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으로 보내줄게

언니가 까분다고 매일 때려서 미안해 너도 편지쓸땐 나한테 안까분다고 약속했잖아...

언니한테 안까불었으면 좋겠고,앞으로 언니도 안때리도록 노력할께..그리고 내가 친구들 앞에서 너를 때리고 니가 울면 바로 달래줄때 애들은 나는 때리고 안 달래주는데ㅠ.ㅠ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

왜냐고?? 언니가 넘 착한것 같아서 ㅋㅋ

그리고 언니가 너 무척 사랑하는거 알지??

매일 니 생각 때문에 일본이 쳐들어 오면 너 데리고 어디로 숨을까? 또 빨리 커서 돈 많이 벌어서 가족 데리고 이민갈까?? 이런생각을 많이 했어.. 하지만 사람들은 안쳐들어올거라고 했지 그래서 마음이 놓였어 완전히는 아니고... 아무튼 사랑해 I'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