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가 희망이 될 수 있게_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민관학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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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미 | 등록일 | 21.12.02 | 조회수 | 58 |
□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는 4월 16일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 및 행복교육지구 관계자들과 함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으로 인한 취학아동 수 감소로 인해 학교교육활동의 효과적 운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교의 존립 여부까지 우려되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학교와 지역사회가 맞닥뜨린 현안들에 대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도출한 후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였다. 작은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뛰어난 주변환경으로 인해 전입생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주 희망 가족을 위한 주택 등 정주 여건을 충족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있어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주택 보급 문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 연립주택을 짓거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이주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전입생의 수가 늘어 다시 활력을 찾아가는 타 학교 사례도 함께 시청하면서 우리 지역, 우리 학교의 실태에 적합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 김옥경 교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무척 소중한 작은 학교라 전학 문의가 올 때마다 무척 반기지만 결국 주택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포기하는 가족을 보면 안타깝다.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교육지원청에서 정책 마련 및 지원 속도를 더 내어 달라.”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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