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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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영 | 등록일 | 15.01.07 | 조회수 | 74 |
박태순선생님께.
박태순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영이랍니다. 눈이 안좋으실 선생님을 배려하여 글씨 크기를 키워드릴께요. 지금 아까 배운 수업내용을 떠올리며 열심히 문예창작마당에 쓴 글들에 틀린 부분이 없나 수정중이에요. 그런데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힘들고 국어란 과목은 여러가지로 힘든 과목인거같아요. 아직 선생님꼐 배울 것들이 많이 남았는데 이번 겨울방학기이 끝나면 다른학교로 가신다는 소문들이 있더라고요.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슬퍼요ㅜㅜ. 1학년때 만난게 얼마전인거같은데 벌써 저희가 3학년이 돼요. 말도 안되지만 진짜에요! 1학년때 선생님이 2학년만 되면 착했던 애들이 달라진다고 그랬던게 아직 생생한데 벌써 2년전얘기가 되가요! 나이를 먹으면 시간이 빨리간다던데 그 말이 사실인가봐요. 중학교 오고나서부터 시간이 빨리가는거같아서 슬퍼요. 아무튼 2년동안 선생님께 배운게 많았어요. 물론 국어점수가 잘 안나올때도 있었지만요! 나름대로 열심히 풀었는데 왜 점수가 잘 안나왔을까요.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책도 많이 읽을 수 있었고 많이 배운거 같답니다. 정말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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