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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민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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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작성자 민인기 등록일 15.01.28 조회수 33
 요즘에는 아니지만 한때 노래만 미친듯이 들었던 때가 있었다 중2 1학기부터 2학기 초 까지 그때는 게임좀 그만해야지 하고 노래만 들었다 그때는 춥지 않으니까 자전거를 타고 등 하교 하면서 폰으로 노래를 들었는데 추워지니까 차를 더 많이타고 손이 시리니 이어폰을 만지작 거리며 폰을 설정하기도 싫어졌다.
 나는 뭔가 하나에 빠지면 참 깊게 빠지는대 문제는 그게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분명 책좀 읽자고 다짐한지 1년이 지났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책좀 읽자 하면서 한번도 읽지 못한다...
 뭔가에 빠진다는 것 도 그것에 흥미를 느끼고 접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내가 즐길 수 있는 것 이어야 한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책이 나에게 저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으면 지금도 책을 읽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래도 아직은 그런쪽에 빠질정도로 정신이 성숙하지는 않은듯 하다.
그냥 늘 하던대로 잠을 더 좋아하는 것이 아직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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