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사와 T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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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인기 | 등록일 | 15.01.12 | 조회수 | 44 |
이 소설이 나온 시점이 일제 감정기 라는 것 을 볼때 이 소설은 일본에 지배받는 우리나라의 사회모습 그리고 그때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인물에 담은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김강사를 생각해보면 자신의 과거를 숨기려하고 자신의 처지를 순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러한 상황 과 한없이 약하고 낮은 지휘이면서 t교수에게 끝없는 견제와 피해를 받는 인물이다. 그리고 티 교수를 보자면 그런 김강사를 도와주는듯 하더니 뒤통수를 치고 김강사 에게 큰 타격을 준다. 나는 이 인물들을 보면 볼 수록 우리나라와 일본의 처지 또는 우리나라와 친일파의 관계 라고 느껴진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일재 감정기때의 우리 국민의 나약함이 김강사 에게 너무나 잘 나와있고 친일파 같이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이라는 강국에 붙어 우리나라를 헐뜯는 그런느낌이 티강사 한테 너무나 잘 느껴졌다. 사실 이책은 일제 감정기 근래에 쓰여진 책이라는 것 을 알지 못했으면 잘 해석하지 못 했을 것 같지만 일재 감정기 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모든 이야기와 인물이 머리속에서 배치되는 것 같았다. 이런 뜻깊은 책도 많이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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