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웹툰을 기반으로한 드라마 '미생'이 큰 인기를 누렸고, 그 뒤도 다른 웹툰들을 드라마화 하기 시작했다. 그중 제일 인상깊었던것은 오렌지마말레이드인데 이거 처음에 드라마한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다. 초등학생때인가? 그때 막 토요웹툰에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고, 결말도 다 본상태이지만, 드라마로 제작된걸 보면 감회가 새로울껏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드라마 초반에는 원작과 비슷하게 무난하게 갔는데.........아니 무슨 ㅋㅋㅋㅋㅋ 중반쯤 되니깐 갑자기 원작에도 없던 사극이 나오고, 갑자기 조선시대가 왜 나오는건지 참;;;; 솔직히 사극으로 변해가기 시작할때쯔음 나는 보는것을 관뒀다. 저렇게 이야기가 원작하고 막 달라지는데 보는재미도 없고, 그냥 보기 싫었다. 어느순간 보니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재방송으로 사극 그 이후부터 보았다. 그래도 마지막은 밴드 연주로 끝나서 기분은 좋았다. 근데 내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 본건데, 내가 너무 원작 타령만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들려고 약간 이야기가 변형될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군건가? 라고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려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사극은 진짜 아닌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생도 그냥 원작 그래도 해서 대박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즈인더 트랩을 이야기 해보자면, 이것도 역시 목요웹툰에서 연애혁명과 더불어 꼭 함께 보고있는것이다. 사람들이 치즈인더 트랩이 드라마화 한다고 엄청 좋아했지만 사람들이 캐스팅에 대해 여러 말이 많았다. 일단 남자 주인공은 박해진이 좋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했고, 진짜로 박해진이 캐스팅이 되었다. 이제 홍설역, 여자 주인공역을 천우희씨가 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원했지만 실제로 캐스팅이 된사람은 김고은이다. 이제 여기서 2개의 의견이 있었는데 김고은보다는 천우희가 좋다라는 의견과 김고은도 연기 잘하는데 싱크로율만 따져서 천우희가 되야한다고 하지마라 라는 의견이 서로 대립이 되었는데 어쨋건 김고은이 캐스팅된건 변함없으니 계속 싸워봤자 자기들만 손해이다. 이제 차차 남은 사람들도 캐스팅이 될껀데 누가 캐스팅이 되던 원작을 많이 변형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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