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3.김동윤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작성자 김동윤 등록일 15.08.18 조회수 14
난 아버지를 따라 복숭아를 농협에 하차 한다 그러던가? 그거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복숭아를 소포로 보내고서, 감곡 으로 가서 족발 냉채와 순대를 샀다.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는데, 뜬금없이 동생과 할아버지께서 박제와 꿩 고기 이야기를 했다.
동생은 꿩을 박제 하자고 했고, 할아버지는 꿩을 잡아 먹자고 했다.
데체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까,  동생이 대답해 주었다.
"아 그게 그냥 집 안에 있으니까 엄청큰 소리가 나길레
나가 보니까 왠 꿩이 날다가 유리창에 박았더라고"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네, 집에 앉아서 꿩을 잡는 그런 일
이전글 꿩?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