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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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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를 보고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4.12.30 조회수 52

국어시간에 '역마'라는 소설을 영상으로 봤다.

처음에는 역마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고 그냥 멍하니 보기만 한것같다

역마살이란 한곳에 계속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거라고 들었다.

성기는 역마살을 지니고 있어 성기의 엄마는 성기를 절에 보내고, 장날에만 집에 와 있으면서 장터에서 책을 팔게 하며 아들의 역마살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날 늙은 체장수 영감과 열 여섯,일곱쯤 보이는 계연이를잠시동안 맡겨두고 떠난다.

짧은 시간이지만 성기와 계연은 서로 호감을 갖고 좋아하는 사이가 되지만 막장 드라마 같은 호적상 성기는 조카이고, 계연은 이모라는 것을 알게된 성기의 엄마는 억지로 성기와 계연을 떨어놓자, 계연은 아버지와 함께 여수로 영영 떠나게 되고, 성기는 계연이 자신의 이모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역마살이 다시 도져 엿판을 들고 엄마를 뒤로한채 계연이 갔던곳과는 반대쪽으로 화개장터를 떠난것으로 끝이났다.

이 영상을 봤을때 마지막이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고 끝이 났지만 국어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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