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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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9.06 | 조회수 | 54 |
'펜더가 우는 밤'을 이번 주에 읽었다. 저번에 도서관에 새 책이 들어와서 새 책 중에서 고른 책이다. '펜더가 우는 밤'에 나오는 17살 소녀가 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은조이다. 은조는 아빠가 사다리에 떨어지셔서 돌아가시고 엄마와 함께 살고있다. 은조는 아빠의 사건이 있고 난 후에 친구를 전혀 사귀지 않았다. 엄마는 이 집을 내놓았으니 여기서 마지막 생일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은조는 집을 팔지마라고 말렸지만 엄마는 완강했다. 그래서 은조는 아빠의 기타인 펜더 그림이 그려져있는 기타를 팔려고 중고사이트에 물건을 올렸다. 올린 후에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다음 날 은조를 찾아온다. 그 남자는 명부 특별감시관이라며 아빠의 죽음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온 370이라고 했다. 그 370과 함께 아빠의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찾아보면서 아빠가 지하실 밑에 있는 그곳에서 밴드를 했다는 것을 알아냈고 보컬인 황남희라는 사람은 죽었고 드럼 뚱과 키보드 존이 귀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더 알아보는 과정에서 황남희씨가 예전에 살았던 집이 자신의 뒷집 같은 반 이신유라는 아이의 집이었다는 것과 이신유 아빠가 황남희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진실은 은조의 아빠가 황남희씨 팬이었고 은조의 집이 황남희씨의 집이어서 이신유의 아빠는 어머니의 물건을 찾고 싶어 집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그로 인해 아빠와의 다툼이 있었고 아빠가 사다리를 탔을때에도 다툼을 하다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옆집 무당 아줌마와 부동산의 할아버지의 도움이 있었다. 그리고 은조의 생일날에 엄마에게 친구들을 초대했다고 말하였다. 아, 그전에 뚱과 존의 사망이유는 뚱은 과장님의 도움으로 들어간 밴드의 무대를 하기 위해 가던 도중 사고가 나서 사망하였고, 존은 담패를 많이 피워서 폐암 말기로 죽었다고 한다. 초대된 사람은 이신유와 무당 아줌마, 할아버지, 뚱의 과장님, 존의 딸등 이었다. 존과 뚱 그리고 370은 사라졌다. 이게 '펜더가 우는 밤'의 줄거리이다. 중간 쯤 보다가 느낀 것인데 범인이 이신유의 아버지 인것을 알았다. 은조가 오면 말을 더듬고 특히 은조의 집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많이 준다는 점에서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사소한 다툼으로 아빠는 돌아가셨고 은조는 친구를 더 이상 사귀지 않았고 아빠의 기타를 연주했고 아빠의 친구들을 알았다. 맨 처음에는 장르가 판타지인가 생각을 했다. 존재하질 않을 명부 특별감시관과 귀신이 보인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재밌었다. 이틀만에 다 읽을만큼 다음이 어떻게 전개가 될까 궁금했다. 그래서 쉬는 시간만 되면 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월플라워'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는데 빨리 마저 다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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