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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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7.23 | 조회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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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날씨가 너무 이상하다. 어제도 아침에는 비가 우수수 떨어졌다가는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고서 찝찝했다. 진짜 어제같은 날씨에는 에어컨을 꼭 틀어야된다고 생각되었다. 아침에 등교 할 때에도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기도 했다. 물론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이다. 또 비는 더럽게 많이 안 온다. 비가 쭉 내리다가도 몇 시간만 지나면 다시 햇빛 쨍쨍이다. 이런걸 보고서 날씨가 미쳤다 라는 표현을 써야한다고 생각된다. 분명 하교할때는 공기도 덥고 조금만 걸어도 엄청 더웠는데 학원을 끝내고 밖을 보니깐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었다. 오늘 비가 내린다는 것은 학교에서 들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세게 내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구가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집에 가만히 눕던가 앉아서 TV를 보던 게임을 하던지 해야한다. 내일도 비가 내린다고 하는 데 또 날씨가 미칠것인가가 요즘 내 최대의 관심사이다. 내일은 제발 조용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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