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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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7.09 | 조회수 | 42 |
컴퓨터에게 안녕 퓨터야 나는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야. 정말 오랜만에 너를 사용해본다. 인터넷 강의를 들었을때나 가끔 만지던 너인데 오늘부터는 또 글을 써야겠군아. 너를 사용하고 싶어해도 항상 장애물이 네 앞을 버티고 있어서 하지 못했지. 변희균은 집에 오자마자 게임을 시작해서 잠깐 잠깐 멈추었다가 11까지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겠지. 나도 게임도 하고싶고 폰보다 훨씬 넓은 너를 통해서 검색도 하고픈데 변희균이 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너를 이용할 수가 없어. 변희균만 없다면 내가 너를 훨씬 많이 가지고 놀아줄게. 변희균은 계속 피파나 하고 자빠져있고,(으휴) 이제는 글도 써야하니깐 너의 앞에 있을 확률이 높아질거야. 내일은 만나기 싶지만 또 만나야겠지. 그럼 고마워. 별 시답지 않은 내 글을 쓰게해주어서. 고장나지 않게 몸조리 잘해. 너의 주인 변해인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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