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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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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참!잘했어요.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6.21 조회수 41

참! 잘했어요, 이번 주에 도서관에서 거의 10분넘게 골랐던 책이다.

막상 보니깐 책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재미없게구나 했는데, 정말 재밌게 보았다.

글쓴이는 한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닌 무려 42명이었다.

대부분의 글쓴이는 시인 또는 선생님이었다.

예상하셨다시피 이 책은 선생과 제자 사이의 내용이 담긴 책이었다.

학생 시절 나의 재능을 일깨워준 내용부터 나를 도와주시던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내용, 제자가 몇 년후에 야쿠자와 싸우는 사람이 되어 돌아온 제자와, 자신을 희생하시면서까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신 선생님 이야기도 있었다.

선생님이 꿈인 나에게 이 책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을 내가 사서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였다.

내용이 너무많아서 다 쓸수없지만 가장 인상이 남는 이야기이다.

제목은 발가락 양말.

한 선생님이 계신다. 그 선생님께서는 159.8에 몸무게 62kg신 선생님이다.

키가 작은 학생들은 선생님 곁으로 와서 선생님과 자신의 키를 비교해서 내가 선생님보다 크다는 자신감을 얻고간다.

위에서 나온 것 같이 자신의 비밀을 말하면서까지 학생들에게 그런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같다.

이 책을 보니 더욱 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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