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바보1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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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6.07 | 조회수 | 41 |
이 책은 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내용을 보다가 유치할 수도 있다. 한 학교에 바보1단이라 불리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구구단을 못 외우지만 주구장창 외우는 구구단이 있었다. 바로 제일 쉬운 1단이었다. 그래서 바보1단이라고 불리는 것일지 모른다. 또래 아이들보다 발이 커서 곰발바닥이라고 불리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바보1단을 자주 놀려댔다. 어느 날에 바보1단이 놀이터에 가서 혼자 놀고 있었는데 미끄럼틀 밑에서 자기 입으로 놀이터 도깨비라고 하는 아이가 나와서 바보1단이랑 놀게 되는데 놀때마다 이 아이는 꼭 바보1단에게 선물을 주었다. 하지만 받는 선물마다 꼭 곰발바닥이 빼앗아갔다. 선생님은 항상 바보1단 민관식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어느 날은 민관식에 관해 생각중일때 빵모자를 쓴 아저씨가 와서 거미손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거미손은 발라 놓은 곳에 앉거나 손을 대면 꼼짝 못하고 붙어있는 아주 괴상한 물건이었다. 그에 혹한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의자마다 다 발라놓았다. 하지만 그 거미손에게는 암호가 있었다. 암호가 의미하는 것은 부작용이었다. 암호는 많이 넣으면 거미손 이라는 내용이었다. 민관식을 이상하게 여겨서 손을 움직여 보았더니 떼어졌다. 민관식은 그대로 이리저리 벽에 붙어서 왔다갔다 거렸다. 선생님께서는 당황하셨다. 이 책은 읽고싶어서 읽은 것이 아니라 점점 읽어보니까 내용이 너무 웃겼다. 한자할때도 비겁하다 비, 나도 간다 나 막 이런 식으로 외우고 다녔다. 진짜 너무 웃기는 내용이었다. 이 책은 그냥 웃긴 책이고 심심할때 읽기에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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