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변해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일기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6.01 조회수 53

주말부터 계속 오른손 중지 손가락이 아프다.

이유는 아마 축구를 할때 손으로 공을 치려다가 손가락이 꺽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꺽인 손가락은 오른속 엄지와 새끼빼고서 다 껵였는데 우독 중지만 아프다.

오늘은 학교에서 조회를 하였다.

기분 좋게 학교에 나설때부터 엄마한테 코를 맞았는데 또 기분이 좋게 장려상까지 받으니 오늘은 뭔가가 잘될 것같았다.

오늘 수학 숙제가 있는 것을 또 깜박하고 빨리 해야지 했는데 운 좋게 수학시간이 없어서 마음이 놓였다. (집으로 가서 생각을 해보니 숙제를 학교 책상에 두고서 놓고와서 숙제를 내일하게 되었다.)

오늘은 동아리 활동이 있는 날이다.

바리스타는 학바위를 가서 라면을 끌여먹는다고 했다.

진심으로 부럽다.

우리는 언제나 점심시간이나 동아리 시간이나 장구를 쳤다.

오늘은 강신구오빠가 와서 같이 꽹과리를 쳤다.

그렇게 학교를 마치고 빠르게 영어학원에 도착해서 끝낸 후에 집으로 가서 씻었다.

완전 개운하다.

이전글 수필
다음글 독서감상문-1리터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