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 탐방 보고서-변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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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5.27 | 조회수 | 49 |
나는 5월 16일 토요일에 4월 달 문예창작마당 편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서울에 가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3월 달에 뽑힌 다른 언니, 오빠들 그리고 인지, 또 국어선생님과 수학선생님들과 함께 같이 갔다. 우리의 교통수단은 버스나 지하철이었다. 맨 처음에 모여서 버스를 탔다. 그러고 나서 1시간 30분쯤 뒤에 우리는 서울 강변에 도착하였다. 내려서 우리는 바로 지하철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탔다. 근데 주말인지라 타는 사람도 내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들어가서 지하철 안을 보는데 문이 닫히고 있었다. 그 바람에 수학선생님, 국어선생님 그리고 강신구 오빠는 아직도 밖에 있었다. 깜짝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재밌었다. 언니들이 바로 전화해서 “저희 어디서 내려요?”라고 물어보아서 다행히 잘 도착할 수 있었다. 먼저 도착하고 조금이 지나자 같이 못 탔던 선생님들과 오빠가 도착했다. 우리가 서울에 도착해서 지하철타기 빼고 제일 처음 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밥을 먹었다. 처음에는 맛없을 것 같았지만 정말 맛있었다. 그런 후에 우리가 ‘라이어’라는 연극을 볼 극장을 찾아 들어갔다. 일단 표를 갖고서 극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내용은 정말 웃겼다. 한 남자가 두집살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극장 안에서 정말 크고 많이 웃었다. 인지가 나보고 웃음소리가 제일 컸다고 했다. 내가 본 것은 1탄이다. 정말 된다면 2탄은 물론 3탄도 보고 싶다. 그런 후에 우리는 다시 지하철을 타서 교보문구를 갔다. 도착 후에 들어가서 시간을 정해주셨다. 교보문구는 넓어서 책을 사거나 하려면 적어도 3~40분은 주셔야하는데 다른 분께서 6시까지 오겠다고 해서 시간은 23분이었다. 다행이 나는 시간 안에 맞춰서 책을 사고 나왔다. 마지막으로 역시 교보문구 앞에서 사진을 찍고서 지하철을 타서 다시 버스터미널로 갔다. 버스를 타기 전에 맛있는 밥을 먹고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후에 버스에 탔다. 도착할 때는 벌써 8분5분쯤이었다. 그렇게 해산하였다. 서울은 간다는 것은 참 좋았고 설레었다. 돈까지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주어서 걱정이 없었다. 내가 토요일이라서 계속 자고 싶다는 마음은 서울에 도착한 후부터 싹 사라졌다. 정말 내가 읽고 싶었던, 보고 싶었던 곳에 가서 내가 원하는 책을 산 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옆에서 말하기로는 재미없게 다고 생각하여 가지 않을 거라고 하는 데 나는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앞으로도 글을 열심히 써서 교보문구에 또 다시 가서 책을 살 것이다. 물론 우리 반도 열심히 잘 쓴 후에 뽑혀서 우리 반애들이 많이 갔으면 좋겠다. 만약에 인지가 없었으면 나 혼자였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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